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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 대통령 20대 지지율 첫 20%대…25%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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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지율 40%·부정 평가 51%…취임 후 각각 최저·최고

20대 긍정 평가 한 주 만에 31%→25%…개각 부정 평가 46.6%

 

이재명 대통령의 20대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전체 직무수행 긍정 평가도 40%에 그쳐 갤럽 조사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발표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1%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다.

 

특히 20대의 긍정 평가는 전주 31%에서 25%로 6%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20대 지지율이 20%대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대 지지율도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31%를 기록했다.

 


연령별 긍정 평가는 40대가 55%로 가장 높았고, 50대 49%, 60대와 70대 이상 각각 37%, 30대 31%, 20대 25%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 11%, ‘인사’ 9% 순으로 조사됐다.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인사 문제가 주요 부정 평가 요인으로 떠올랐다.

 

최근 개각에 대한 별도 조사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6개 부처 개각에 대해 46.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37.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6%였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문제와 배우자의 당직 근무 이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관련 청탁 의혹 등이 인사 검증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다만 이번 여론조사만으로 특정 후보자 논란이 지지율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국갤럽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한국갤럽, 연합뉴스, KSOI 조사 보도 참조

 

작성자 newsly 작성일 26-09-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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