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버이날, 어르신이 주인공이 된 (복)신창복지재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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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안노인요양원, 2026 어버이날 기념식 및 재능솜씨자랑 성황
“상호존중과 서로를 귀하게.”
사회복지법인 신창복지재단·남천안노인요양원은 2026년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남천안노인요양원 야외무대에서 ‘2026 어버이날 기념식 및 재능솜씨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유지와 보호자,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어르신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효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신재명 대표이사의 김복순(97세) 어르신께 올리는 장수 꽃목걸이 화관식 . |
신재명 대표이사 겸 원장은 인사말에서 “신창복지재단이 창립 20년을 맞았고, 어버이날 기념식과 솜씨 자랑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요양원에 제비가 날아와 알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까지 이 기쁜 날을 축하하는 듯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다함께 오찬을 나누며 가족 공동체를 실감케 했다. . |
이어 그는 “오늘 함께 나누는 식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가 모두 가족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무대에 선 어르신들이 조금 느리고 서툴러도, 그 모습 자체가 존귀하고 아름다운 삶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신창복지재단은 요양원 운영을 넘어 주간보호, 방문요양, 단기보호, 독거노인 지원, 노인 일자리, 천안실버대학, 노인문예학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노인문예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정규과정을 운영해 올해 첫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 ▲ 주간 보호 어르신들의 합동 예술품 우리 모두 꽃이야 ©Newsly |
이날 행사에는 이혜진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박상길 광덕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전창복 신창복지재단 상임이사, 지역 이장단과 보호자들이 함께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축사에서는 신창복지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지역 노인복지의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헌신과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가장 뜻깊은 순서는 꽃목걸이 화관식이었다. 김복순(97세) 어르신에게 신재영 대표이사가 직접 꽃목걸이를 걸어드리고, 내빈을 대표해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직원들은 어버이날 노래를 합창하며 “우리 어르신들,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 ▲ 직원들이 어버이날 노래로 어르신의 공경한 마음을 표현했다 . |
2부 재능솜씨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지복열 어르신의 생활 만족 발표, 유순분 어르신 외 11명의 ‘또 만났네요’, 김석철 어르신 외 20명의 ‘내 나이가 어때서’, 권영님 요양보호사 외 7명의 ‘찐이야’, 박봉인 어르신 외 7명의 ‘까투리타령’ 등이 펼쳐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 ▲권영님 요양보호사 외 7명이 "찐이야" 방문요양단 합창 , |
신 대표는 자신의 어머니와의 마지막 노래방 추억을 전하며 “저 역시 노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반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이 치매가 오기 전에, 더 자주 전화하고, 더 자주 찾아뵙고, 한 번 더 함께 웃어드리는 것이 진짜 효도”라고 말했다.
![]() ▲ 신재명 대표 이사가 .복지원 어르신을 대표한 김복순 어르신께 올리는 장수 꽃목걸이 화관식 후 감사인사 |
![]() ▲ 남천안노인요양원, 2026 어버이날 기념식 및 재능솜씨자랑 이모저모 ©News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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